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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톤이 긴 공백기를 언급했다.
빅톤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니 5집 'nostalgia'는 지나간 사랑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 마음을 표현한 음반으로, ‘그리운 밤’을 비롯해, ‘Intro(nostalgia)’, ‘New World’, ‘걱정이 돼서’, ‘Here I am’, ‘Hands up’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져있다.
수빈은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 춤을 배우고 레슨을 받고 새로운 경험을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준은 "각자 공백기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많이 방황했다. 승우형과 병찬이가 열심히 하는걸 바라보면서 우리도 발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각자 분야에서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팬들을 생각하며 이 무대가 언젠가 오겠지 하고 버티고 기다렸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그리운 밤'은 지난해 호평을 얻었던 싱글 '오월애'를 잇는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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