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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김재중이 달라진 가치관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서효림의 10년 지기 절친인 그룹 JYJ의 김재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오늘 스케줄이라고 생각하고 나온 거 아니다. 편하게 밥 먹고 나오면 된다고 해서 왔다. 이거 아니었으면 집에서 혼자 계속 밥 먹고 있을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효림은 "빨리 여자를 좀 만나라"라고 조언했고 김재중은 "나는 솔직히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며 “30대 중반에 오니까 없었던 생각이 들더라. 결혼도 그렇다. 이제 정말 못 할 것 같아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추석 안부 인사로 권상우 형한테 연락을 드렸다. 아이들과 노는 영상을 보내주셨다. 저한테 '너도 얼른 결혼해서 애 낳아라. 아이한테 느끼는 행복감이 따로 있다'고 행복하다고 하시더라.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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