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붐 "절친 비♥김태희 보니 결혼하고 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붐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붐에게 "고등학교 친구인 비가 아이가 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친구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걸 보면 약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라고 물었고, 붐은 "많이 든다"고 답했다.

붐은 이어 "내 2세에 대한 궁금증도 있고. 얼마나 파이팅 넘치는 애가 나올까. 심지어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반려견을 아이처럼 안고 있거나 어부바하거나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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