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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비한 동물사전3’가 브라질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4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신비한 동물사전3’를 내년 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짧은 분량으로 등장했던 제시카 윌리엄스가 3편에서 비중 있게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율랄리 힉스 캐릭터를 연기했다.
3편 제작은 몇 달 연기된 끝에 결정됐다. 1편은 8억 달러를 넘는 흥행을 기록했지만, 2편은 6억 5,375만 달러에 그쳤다.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5편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 J.K. 롤링의 마법 세계, 그 두 번째 작품.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렸다. 수현이 극 중 저주를 받아 뱀이 되는 크레덴스(에즈라 밀러)의 친구 내기니 역을 연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3편은 2021년 11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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