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돌이, 비행기에?"…슈퍼엠, 대한항공 글로벌 앰버서더 '래핑 항공기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SuperM(슈퍼엠)이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발표했다.

SuperM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항공 본사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SuperM의 모습으로 래핑된 항공기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SuperM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uperM이 부른 프로젝트송 '렛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는 오는 18일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SuperM은 오는 11일부터 미국 텍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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