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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현진영이 후배 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현진영은 25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악플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24일 세상을 떠난 구하라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너무 안타깝다. 이런 안 좋은 일에 어느 정도 악플이 작용을 하지 않았냐"고 얘기했다.
이어 "선플 달아주기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현진영만의 악플 대처 노하우를 밝혔는데, 처음엔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악플러와 같이 싸운다고 전했다. 개인방송이든, 팟캐스트든 소통이 빠지면 안 되는 콘텐츠가 많다보니 악플도 소재로 사용한다는 것.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현진영의 신곡 '나의 길'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현진영은 '나의 길'을 통해 힘들게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사진 = t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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