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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AOA 지민이 악플러들을 향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민은 2일 자신의 SNS에 "종종 어떤 사람들은 외롭고 혼란할 때 마음에 가시가 돋아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가시를 남들에게 쏟아내며 자신은 괜찮다고 위안을 얻는다"며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주변을 보듬어 안고 온기를 느끼며 위안을 얻는다"고 했다.
지민은 "언제나 그렇듯이 밤은 지나고 아침이 오고 겨울이 지나 봄이온다"며 따뜻한 말을 잊지 않았다.
이하 AOA 지민의 글 전문.
종종 어떤 사람들은 외롭고 혼란할 때 마음에 가시가 돋아나요.
그리고 그 가시를 남들에게 쏟아내며 자신은 괜찮다고 위안을 얻지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주변을 보듬어 안고 온기를 느끼며 위안을 얻죠.
언제나 그렇듯이 밤은 지나고 아침이 오고 겨울이 지나 봄이 오지요.
그러나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있어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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