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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세 캐릭터' 펭수가 영화 '백두산'의 '대박'을 점쳤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선 영화 '백두산'의 레드카펫 쇼케이스가 열렸다. 공동 연출자 이해준 감독·김병서 감독과 출연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수지 등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펭수는 MC 박경림의 "'백두산'이 한국을 넘어 남극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두말하면 잔소리다. '백두산' 대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백두산'이 12세 관람가이지 않나. 올해 10살이라 영화를 혼자서는 못 볼 텐데 누구와 함께 보겠나"라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펭수는 "박재영 매니저와 같이 보겠다. 지금 일산 회사에 있다"라고 얘기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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