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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단번에 20억 원 베트남 빌라를 계약하겠다고 나섰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함진부부와 시부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함소원과 중국마마는 이른 아침 침대 맡에 쪽지 한 장만 남긴 채 혜정이까지 떠맡기고 은밀한 외출을 나섰다.
고부가 찾아간 곳은 바로 베트남 다낭 부동산이었다. 이들은 단순 상담이 아닌 베트남으로의 이주 계획을 구체적으로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중국 큰 손인 시어머니는 공인중개사가 보여준 초호화 20억 원대 빌라가 마음에 든 듯, "당장 사자"를 외쳐 함소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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