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박승희가 2013년 이후 다달이 체육연금이 들어오는 통장과 용돈 통장을 첫 확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서 박승희는 수업을 듣는 혜화역에서 집인 병점역까지 왕복 3시간 이상이 걸리자 어머니에게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박승희 어머니는 "지금은 인생 제2막을 위해 돈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박승희는 "나한테 대체 얼마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승희 어머니는 "네 앞으로 보험, 적금 몇 개 들어 놨다"고 답한 후 통장 두 개를 가져왔다.
이를 본 박승희는 "나는 내 통장을 처음 봐"라고 놀라워했고, 박승희 어머니는 체육연금 통장을 가리키며 "연금 들어오면 적금으로 바로 자동이체 된다"고 설명했다.
박승희 어머니는 이어 용돈 통장을 건넸다. 이를 본 박승희는 어머니에게 돈 관리를 계속 맡기기로 했다.
[사진 =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