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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가 9일 발표했다.
'더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윤지원은 하나일보 수습 기자 오예지 역으로 분한다. 대형 신문사에 취직했지만, 기자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두려던 차에 강력반 형사 준영을 만나 열혈 기자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그를 돕는 인물이다.
윤지원은 그동안 드라마 '치즈 인더 트랩', '시간', '나인룸' 등 색이 강한 연기로 짙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22일 첫 방송.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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