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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을 언급했다.
13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임형주가 출연했다.
이날 'You Raise Me Up'을 열창하며 국밥집으로 들어선 그는 국밥집을 찾은 이유에 대해 "'김수미 욕 모음집 영상'을 3000번 이상 봤다"라고 밝히며 김수미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또 임형주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각종 소문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털어?J다. 이진호가 '임형주 이혼설', '목소리를 위해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루머들을 언급하자 임형주는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했다. 이어 "재벌가 첩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윤정수의 질문에는 해탈한 모습으로 "심지어 XX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셀프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임형주는 미국 뉴욕 반지하에서 곰팡이와 동거했던 짠내 나는 고생 스토리부터 줄리어드 음대의 입학이 취소될 뻔한 사연까지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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