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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우레이가 교체 출전한 에스파뇰이 그라나다에 역전패를 당했다.
에스파뇰은 1일 오후(한국시각)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최하위 에스파뇰은 이날 패배로 3승6무13패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우레이는 그라나다전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가량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에스파뇰은 전반 27분 토마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그라나다는 전반 38분 마치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그라나다는 후반 1분 페르난데스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그라나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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