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한화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현지시각으로 1일부터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장소인 피오리아 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시작에 앞서 트레이드와 2차 드래프트 그리고 신인드래프트 등을 통해 신규 입단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적 후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장시환, 김문호, 정진호, 이현호, 최승준 등과 신인 신지후, 남지민, 한승주 등은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한화 이글스의 훌륭한 일원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선수들의 인사를 흡족하게 지켜본 한용덕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환영한다. 모두 팀에 좋은 구성원이 돼 주길 바란다"며 반겼다. 이어서 한 감독은 "캠프는 물론 시즌 내내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자가 설정한 목표를 모두 달성해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올 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이용규도 선수들 앞에 섰다. 주장 이용규는 선수들에게 "캠프지에 있는 동안 야구장 안팎으로 좋은 이야기들만 나올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서로에게 긍정의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몸 건강히 캠프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고 이야기했다.
한용덕 감독과 주장 이용규가 전한 메시지는 첫 훈련을 앞둔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줬고, 선수들은 큰 박수로 환영하며 활기차게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한화는 16일까지 피오리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17일부터는 메사로 자리를 옮겨 애리조나 2차 캠프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용덕 감독이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2020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선수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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