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GS칼텍스가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GS칼텍스-기업은행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의 상승세를 펼친 GS칼텍스는 13승 7패(승점 39)로 1위 현대건설(16승 4패 승점 43)과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6승 14패(승점 18)로 최하위에서 탈출할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GS칼텍스에서는 러츠가 14득점, 이소영이 13득점, 강소휘가 11득점으로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고 이적생 문지윤이 블로킹 4개 포함 10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어나이가 13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이 30%에 그쳤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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