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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트로트 가수들의 팬클럽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서진 팬클럽 회원은 “저희가 ‘전국노래자랑’ 같은 큰 공연장에 갈 때는 보통 45인승 버스 20대가 간다. 그리고 작은 공연장에도 8대 이상은 간다. 그 버스를 닻별호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박서진의 팬은 “닻별호는 카시오페아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뜻이다. 가수님이 어디에 계시든 우리는 항상 응원하겠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가수님이 저희를 닻별이라고 부르고 저희는 가수님을 왕자님, 귀요미 이렇게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후 등장한 박서진은 “항상 제가 신인이다 보니까 팬클럽에서 기죽지 말라고 많이 모이셔서 누구보다 크게 응원해주시고 끝나면 의자 정리, 쓰레기도 치워주신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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