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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배우 안효섭이 이성경을 밀어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9회에서는
앞서 차은재는 서우진의 가정사를 알고난 뒤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서우진은 진지하게 자신을 대하는 차은재에게 다가가 "나에 대한 모든 걸 잊어 줘. 리셋해 줘"라고 말하며 이른바 '리셋 키스'를 건넸다.
하지만 차은재는 화들짝 놀라 "장난치지 마"라며 그를 밀어냈다. 그러자 서우진은 "진지해지지 말자고 했지 않냐. 쓸데없이 남의 일에 마음 아파하지 말아라. 헷갈리니까"라며 퉁명스럽게 말한 뒤 수술실을 빠져나갔다. 양호준(고상호)은 이를 목격한 뒤 헛웃음 쳤다.
한편, 배문정(신동욱)은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던 서우진의 차용증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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