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6승 투수' 마르코 곤잘레스(28·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애틀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4일(한국시각) "시애틀이 곤잘레스와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 곤잘레스는 2021~2024년에 해당하는 연장 계약을 맺었고 시애틀은 2025년 팀 옵션을 삽입했다. 4년간 보장된 금액은 3000만 달러로 2025년 계약 연장시 15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곤잘레스는 지난 해 눈부신 투구를 보였다. 34경기에서 203이닝을 던져 16승 13패 평균자책점 3.99로 데뷔 첫 200이닝 돌파에 성공했다.
[마르코 곤잘레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