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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제시카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시카랜드'를 공식 출범시켰다. 당초 팬들에게 유튜브 개설 소식을 진작 알렸던 제시카라 비로소 공식 채널을 오픈하게 됨에 따라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첫 영상은 그동안 유튜브 채널 개설을 두고 고민이 많았던 제시카의 순수한 일상이 담겼다. 헤어숍에서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시카는 "고민이 많았다. 아무도 안 보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던 것.
스태프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제시카는 그간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놓으며, 본격적으로 채널명을 '제시카랜드'로 정하게 된 배경으로 "나의 세상인 것이다. 나의 랜드에서 일하는 것, 여행하는 것, 뷰티 패션 맛집 같은 것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시카는 방송 카메라가 아닌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하는 까닭에 "내 카메라이기 때문에 내가 많이 내려놓더라"고 꾸밈없는 일상이 담길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튜브 채널에선 팬들을 부를 때 "팬클럽이 골든스타니까 반짝이들이라고 해야겠다"고 설레던 제시카는 "소소한 일상, 여행하는 모습, 스케줄하고 일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뷰티 팁이나 패션 관련 콘텐츠도 많을 것이다"며 "제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맛집 공유도 해볼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 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생기는 것 같아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사진 = 제시카 유튜브 '제시카랜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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