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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새벽 부은 눈으로 출근하기 바빴는데. 머리 자른 후 2주 만에 드디어 정성 들여 드라이를 해보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침의 여유 #단발머리 #단발병 #c컬드라이 #똥손에서금손으로 #귀찮아도참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예쁘게 단장을 한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 2월 중 퇴사할 예정이다. 2007년 KBS 공채 33기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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