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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희귀어종인 연어병치를 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 이경규는 제주도 바다에서 단 하나의 지렁이로 연어병치를 낚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용왕의 친아들이다! 내가 왕이다!"라고 외치며 만세를 했고, 이덕화는 "얘가 왕이야!"라며 출연진, 스태프들과 함께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경규는 이어 연여병치를 들고 "이것이 '도시어부'다아! 시즌 투우~!! 연어병치! 보고 있나~ 이게 웬일이야. 꿈이야 생시야"라며 무아지경 댄스를 췄다.
한편, 이날 이경규의 손에 유일하게 잡힌 연어병치의 크기는 88cm. 연어병치의 퇴대 크기는 90cm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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