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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콜'이 1차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2020년 가장 궁금한 영화임을 입증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악과 함께 울리는 전화벨 소리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이 전화로 연결되는 과정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여기에 '과거를 되돌릴 수 있다면, 미래를 알 수 있다면 무엇을 바꿀 것인가'란 카피가 강렬하게 나타나고 서연과 영숙, 두 사람의 인생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를 알게 된 뒤 미친 듯이 폭주하는 영숙과 이에 맞서 분노 섞인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는 서연의 모습은 배우 박신혜, 전종서의 폭발적인 열연이 빚어낼 독보적 캐릭터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런 사소한 거 하나로 사람 인생이 바뀐다니까"란 영숙의 대사와 함께 영상 초반과 동일하게 전화벨 소리로 끝나는 예고편은 오감을 전율케 하며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처럼 스토리, 캐릭터, 미장센 모든 게 강렬한 1차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역대급 예고편! 기대감 수직 상승!”(익스트림무비, 엘리**), “뭐야, 이거 예고편이 이렇게 멋져도 되냐ㅋㅋㅋ”(트위터, wood****), “예고편만 봐도 고퀄리티에 스토리도 대박일 듯”(트위터, junn****) 등 예고편만으로도 느껴지는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이거 뒤로 갈수록 소름 돋는다;;”(트위터, just****), “배우들 연기도 분위기도 진짜 강렬하다!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페이스북, 정민*) 등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호평을 쏟아내는가 하면, “영상 보는 동안 계속 긴장했다ㅋㅋ 스릴감 있는 거 같으면서도 신선하다!”(페이스북, 이유*), “분위기 완전 취향저격ㅠ 스릴감 엄청 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됨ㅠ”(페이스북, amyl****), “와! 긴장감 대박! 마지막 전화벨 소리 울릴 때 박신혜도 놀라고 나도 놀람”(페이스북, yeji****) 등 예고편이 전하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스릴감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신혜와 전종서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인스타그램, song****),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되는 두 배우의 연기 대결 꿀잼일 듯”(인스타그램, ovov****) 등 대세 연기파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가 펼칠 연기 대결을 기대하는 반응도 다수를 이뤘다.
“드디어 내용 탄탄한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한다! 보러가자!”(인스타그램, luna****), “분위기 대박 장난 아니다! 이런 미스터리 스릴러는 쭉 계속되어야 한다!!”(인스타그램, hoon****), “분위기 엄청나다 ㄷㄷ 음악도 인상적”(익스트림무비, chat****) 등 역대급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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