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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2’ 제작이 확정됐다.
버라이어티는 6일(현지시간) 라이온스게이트가 ‘나이브스 아웃’ 속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온스게이트 CEO 존 펠트하이머와 모션 픽쳐 그룹 회장 조 드레이크는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와 컨퍼런스 콜에서 “‘나이브스 아웃2’와 ‘존 윅4’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글로벌 3억 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기생충’과 함께 제92회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올랐을만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크리스 에반스와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레트, 돈 존슨, 마이클 섀넌, 라케이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한 영화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못했던 최고의 캐스팅이 돋보인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의 라이언 존슨 감독은 속편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나이브스 아웃’은 한국에서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 라이온스게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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