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버글로우, '살루트'·'던던' 무대로 발랄→강렬 카리스마 발산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지난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로 컴백한 그룹 에버글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살루트(SALUTE)'와 '던던(DUN DUN)' 두 곡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살루트'에서 상큼 발랄한 면모를 과시했던 이들은 '던던'에서 강렬한 블랙 의상과 함께 칼군무로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던던'은 마치 사막의 흙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강한 비트, 강력한 브라스와 섬세한 보컬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여자친구, 아이콘,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젝스키스,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아이즈, 온리원오브, 다크비, ANS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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