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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편애중계'가 두 번째 사랑에 도전한 일명 '돌싱남' 3인방 편을 11일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농구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4연승의 파죽지세 분위기일 뿐만 아니라 이번 편애 아이템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던 것.
실제로 촬영 당시 서장훈은 그동안 주위에 이혼을 말하지 못했다며 힘겨움을 고백한 출연자에게 "어둠 속으로 들어갈 필요 없다"며 깊은 공감에서 나온 조언을 건넸다.
그러나 3대3 미팅이 시작되자 따뜻함은 온데간데없이 답답함을 터뜨렸다. 농구팀 출연자가 긴장감에 계속해서 실수를 하자 이를 보던 서장훈의 뚜껑이 열리기 시작했고 방송인 붐 역시 "비상사태! 비상사태!"를 외치며 다급히 작전타임을 요청하기도 했다.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 = MBC '편애중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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