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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7개월 만의 라디오 복귀, 제정신 아니었다" ('밥은 먹고 다니냐')
2020-02-10 22:31:0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감춰뒀던 속내를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국밥집에 깜짝 등장한 정선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희는 "라디오로 7개월 만에 복귀했을 때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용의 선상에서 저를 보는 시선, 루머가 있었다. 대중이 심하게 오해할 줄 몰라서 변명조차 못 느꼈다. 내가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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