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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부문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최우식(왼쪽)과 박소담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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