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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의 비하인트 컷이 공개됐다.
12일 최종회를 3일 남겨둔 '스토브리그'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역들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 됐다.
남궁민은 극중 무표정과는 달리 해맑은 미소 왕자의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앙숙으로 나오는 오정세, 귓속말 배틀 주인공 조한선과 선보인 친밀함 가득한 친친 샷으로 반전 귀욤 매력의 극치를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박은빈은 촬영장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봄꽃 같은 미소를, 케미 요정다운 사교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상황. 남궁민과는 모니터를 함께 보며 발랄한 모습을, 드림즈를 떠나야 했던 이준혁과는 눈물 포즈로 깨알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다.
오정세는 카메라 뒤에서는 호탕한 웃음과 순둥이 같은 표정을 지어내는 모습으로, '천상 배우 오정세'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조병규는 촬영장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특유의 '인싸력'을 발휘하고 있는 터. 메가폰을 잡고 장난치는 등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최강 팀워크'를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2019년에 시작한 첫 촬영부터 2020년에 이어진 촬영까지 한 씬, 한 씬, 가슴에 남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라고 격한 감정을 전하며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에 가슴을 뛰게 할 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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