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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기세가 여전히 뜨겁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은 4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 중이며, 전주 대비 화제성 35.51%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2위인 SBS '스토브리그'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드라마 부문 30.74%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주 연속 손예진과 현빈이 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스토브리그'는 전주 대비 화제성 1.63% 상승하며 2주 연속 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전개와 무관하게 진행되는 과한 PPL에 네티즌의 지적이 쏟아졌으며, 기사 및 야구 게시판 게시글 등 디테일한 그래픽 연출에는 네티즌의 호평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남궁민이 4위, 하도권이 10위에 올랐다.
드라마 3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이태원 클라쓰'로, 첫 방송 대비 화제성 45.70% 상승세를 보였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서준이 3위, 김다미가 5위를 기록했다. 4위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로 2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출연자로는 안효섭 6위, 한석규 8위였다.
tvN '블랙독'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간택 – 여인들의 전쟁'은 각 비드라마 5위와 6위로 종영했다. 두 작품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블랙독' 서현진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7위에 올랐다.
드라마 7위는 JTBC '검사내전'이, 8위는 KBS 2TV '포레스트'가 기록했다. 9위는 케이블채널 OCN '본 대로 말하라'였고 10위는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가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2월 3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월 10일에 발표한 결과다.
[사진 = tvN,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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