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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맏언니 소진을 위해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걸스데이 소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울 애기들♥ 고마워♥ 사랑해♥"라며 "뭐든 다 잘 잊는 나를 위해, 오늘을 기억하라며, 유통기한 4년 드라이플라워를"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에 출연 중인 소진을 응원하기 위해 걸스데이의 혜리, 유라가 나선 모습이다. 꽃다발을 든 소진을 가운데에 두고 혜리와 유라가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 중 민아의 모습은 볼 수 없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것인지 소진은 사진을 올리며 "방민아 빨리왕"이라고 애교 섞인 멘트를 덧붙였다. 민아는 "나도 ㅠㅠ"란 답글로 불참의 아쉬움을 달랬다.
혜리도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게재하고선 "#우리노래방가서얘기좀할까 세상 웃다가 울다가 우런니 멋찌다"라고 소진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사진 = 걸스데이 소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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