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이니에스타가 수원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수원과 빗셀 고베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양팀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일왕배 우승과 올해 일본 슈퍼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빗셀 고베의 이니에스타는 수원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이니에스타가 수원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지난 2004년 이후 16년 만이다.
수원은 빗셀 고베를 상대로 타가트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염기훈과 김민우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최성근과 고승범은 중원을 구성하고 홍철과 명준재는 측면에서 활약한다. 양상민 헨리 민상기는 수비를 맡고 골문은 노동건이 지킨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