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탬파베이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9-7로 재역전승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3-4로 패한 탬파베이는 2경기만에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반면 양키스는 시범경기 2전 전패가 됐다.
시범경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최지만은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었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은 2사 2루 타점 찬스였지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으로 뛰다가 빅리그에 도전한 쓰쓰고 요시토모는 1타수 1안타 1볼넷을 남겼다.
2회 첫 타석에서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헤일과 만난 쓰쓰고는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선취점은 2회초 양키스가 뽑았지만 이내 분위기가 바뀌었다. 탬파베이는 2회말 케빈 키어마이어의 땅볼로 동점을 만든 뒤 마이크 주니노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추가했다.
끌려가던 양키스는 5회초 1점을 만회한 뒤 6회초 대거 4득점하며 5-3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도 물러서지 않았다. 6회 2점, 7회 1점을 뽑은 탬파베이는 8회 3점을 추가하며 재역전승을 완성했다.
양키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헤일은 ⅔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에 그쳤으며 박효준은 출전하지 않았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