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1년간 배달음식 주문비 2200만원↑…짬뽕집 포함하면 벤츠 한대 가격 넘을 수도" ('정산회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산회담'에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어마어마한 배달 음식 주문 비용을 자랑했다.

이국주는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크리에이터 소속사를 운영 중인 도티에게 "직원들에게 한 턱 내는 비용도 많이 들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도티는 "맞다. 배달 어플로 그 금액을 확인해보니 1년 동안 1,900만 원을 썼더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도티는 "저도 많이 사는 편인데, 이국주에게 졌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저는 2,200만 원이 넘더라"라며 "제가 매주 세 번씩 주문해 먹는 짬뽕집이 있는데, 그때 이 금액은 빠졌다. 만약 그 금액까지 더해졌다면 아마 벤츠 한 대 가격은 먹었을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정산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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