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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레알 베티스에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베티스에 2-1로 이겼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리그 7위 발렌시아는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11승8무7패를 기록하게 됐다.
발렌시아는 베티스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5분 가메이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가메이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44분 파예호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파예호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베티스는 후반전 추가시간 모론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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