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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김단비(30, 180cm)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단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4월18일 결혼합니다 아쉽게도 저를 놓친 많은 남성분들...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고생은 예비남편만 하는걸로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김단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농구공을 든채 예비 신랑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단비와 백년가약을 맺을 주인공은 5년을 만나온 국가대표 출신 수구선수 유병진(32)이다. 진천선수촌에서 만나 예쁜 만남을 이어오다 예비신랑의 듬직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김단비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중이다.
[사진=김단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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