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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은채가 엘르 액세서리의 4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지 엘르 액세서리는 17일 오전, 4월호 표지를 장식한 정은채의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정은채는 다채로운 주얼리와 함께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소화했다.
특히 공개된 커버 컷은 정은채의 하얀 피부와 레드 드레스, 주얼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4월 방영 예정인 화제의 SBS 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에서 대한제국 최연소 여성 총리인 구서령 역할을 맡은 정은채. 인터뷰에서 그는 '더 킹'에 대해 "시대 설정을 비롯해 다양한 요인 덕분에 신선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따라가며 연기하는 중이라 나 역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배우로서 살기 위해 지켜야 할 중요한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일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배우가 아닐 때의 내가 단단해야 배우로서 일할 때도 흔들림 없이 집중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정은채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을 가리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오히려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예전보다 자신을 좀 더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정은채의 이번 화보는 엘르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엘르 4월호에서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 = 엘르 액세서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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