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의 기운이 기대되면서도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소식에는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알려진 바와 같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우리 피부를 혹사시키고 있다.
이에 뷰티 업계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더욱 커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은 이제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365일 꾸준히 신경써야 할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시장조사회사 QY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포함한 유해환경에 대한 안티폴루션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다가오는 2025년에는 100억 달러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힐 만큼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그에 따른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세먼지를 씻어주고 막아주는 미세먼지 관련 임상실험이 완료된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왼쪽부터 뉴트로지나, 토니모리, 닥터지
◆ 미세먼지 99% 말끔하게 제거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완벽히 제거하고 싶다면 뉴트로지나의 베스트 클렌저 ‘딥클린 포밍 클렌저’를 제안한다.
임상실험을 통해 미세먼지99%, 초미세먼지 98%까지 말끔히 제거 가능하다는 효능을 입증한바 있는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풍부하고 크리미한 거품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 노폐물까지 말끔히 씻어내 피부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보습성분인 ‘퓨어 글리세린’이 성분의 1/3까지 함유되어 노폐물 제거 후에도 건조하지 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오직 국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딥클린 포밍 클렌저 리미티드 에디션’이 한정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산서울타워의 대기오염 알림 서비스를 모티브로한 새로운 디자인의 ‘딥클린 포밍 클렌저 리미티드 에디션’은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은 45g 늘어난 220g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피부 보호막 형성 ‘토니모리 프롬 해남 까만 보리 빈틈 없는 디펜스 크림’
토니모리의 안티폴루션 기초라인인 ‘프롬 해남 까만 보리 빈틈 없는 디펜스 크림’은 해남의 비옥한 땅과 따스한 햇살 아래서 자란 까만 보리를 고온에서 볶은 후 저온에서 200시 동안 2번 추출하고 발효한 유효 성분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특히, D.P.T(Dust Protection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음전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리퀴드 제형으로 부드럽고 촘촘하게 피부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미세먼지 흡착 방지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미세먼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닥터지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
닥터지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는 오일수에 크림이 섞인 크림 워터 미스트로 보습 크림의 깊은 보습력과 워터의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미세먼지 차단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미세한 입자로 안개분사 되는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는 피부에 균일하게 흡수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고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과 동시에 피부 보습인자를 생성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필라그린,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기존 수분 미스트에 비해 고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안티폴루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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