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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나운서 신아영이 새 예능 '숙희네 미장원'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채널 STATV(스타티비)의 첫 자체 제작 프로그램 '숙희네 미장원'은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수다를 떠는 매거진 토크쇼로, 거침없는 대화를 통해 언니들의 노하우를 선보인다.
오정연, 최송현과 함께 '숙희네 미장원'의 MC를 맡게 된 신아영은 막내지만 유일한 유부녀다. 그는 "내려놓고 얘기할 수 있어 더 편할 것 같다"며 "스포츠 아나운서로 시작해 거친 프로그램들을 많이 해왔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여성이 더 많은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스타일을 맞춰나가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오정연, 최송현에 대해 "아나운서를 준비할 때 자료화면으로 워낙 많이 봐왔던 선배님들인데 같이 하게 된다니 신기하고, '그래도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힌 신아영은 "첫 녹화를 해보니 의견이 다 다르더라. 그래서 앞으로 더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숙희네 미장원'은 스포츠 채널 SPOTV(스포티비)의 모기업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과 외주 제작사 얼반 웍스가 손을 잡고 만든 STATV(스타티비)의 첫 오리지널 프로그램이다. 21일 밤 10시 공개.
[사진 = 스타티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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