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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 록밴드 본조비 멤버 데이빗 브라이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데이빗 브라이언은 독감 증세가 나타나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이빗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주 동안 아팠지만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 걱정하지 말아달라. 전염병이 아닌 독감이다"라며 증상이 호전됐다고 알렸다.
덧붙여 그는 "더 나아지면 이 끔찍한 바이러스에서 벗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빗 브라이언이 속한 본조비는 1984년 1집 앨범 '본조비(Bon Jovi)'로 데뷔했다.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2천600회 이상의 콘서트를 열고 3천400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앨범 누적 판매량은 1억3천만 장에 달한다.
[사진 = 데이빗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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