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14팀이 출전하게 될까.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이 2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2020시즌에 대한 몇 가지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0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을 10팀에서 14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내용이다.
블리처리포트는 "구도는 분명하지 않지만, 3개의 디비전 우승자와 4개의 와일드카드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최고의 팀이 아마 첫 라운드에서 작별을 고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2012년부터 10팀으로 진행했다. 각 리그의 디비전시리즈 우승 3팀에 승률이 가장 좋은 팀에 와일드카드를 줬다. 그리그 그 다음 승률 두 팀에 단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했다. 승자 한 팀에 또 한 장의 와일드카드를 줬다.
블리처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각 리그의 와일드카드가 4장으로 늘어나고, 총 7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즉, 전체 30개팀 중 14팀이 가을야구를 치르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늘어나면 디비전시리즈 우승팀의 조기 탈락 가능성은 그만큼 커질 수 있다.
이밖에 헤이먼은 5월 하순에 정규시즌을 시작해 140경기는 치르자고 했고, "엔트리가 29인으로 확대될 것이다"라는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의 보도도 곁들였다. 또한, 스프링캠프를 차린 지역에서의 시즌 개막, 무관중 경기, 포스트시즌이 11월까지 이어질 것이고 중립경기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공개했다.
[LA 다저스타디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