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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의 수록곡이자 메인 보컬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이하 My Time)'가 9일(현지시간) '필리핀,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3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특히 같은 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도 재진입하기도 해 음원 발매 48일이 지났음에도 식지 않는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미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조르단,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싱가포르, 니카라과, 아랍에미리트’ 총 11개 국가의 ‘아이튠즈’ 탑 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하며 뜨거운 인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5주 연속 차트인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시차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그리고 현재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으로 풀어내 부른 곡이다.
정국이 시차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곡에 대한 더욱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으며 음악 평론가 '김영대'는 시차로 정국의 K-R&B 솔로 가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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