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솔로로 컴백한 그룹 엑소 수호가 1위에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선 수호 '사랑, 하자', M.C the MAX '처음처럼', 있지 'WANNAB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트로피의 영광은 수호가 안았다. 1위 호명 후 MC들은 생방송 무대를 꾸미지 않은 수호를 대신해 "트로피를 꼭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수호는 지난달 30일 첫 솔로 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사랑, 하자(Let’s Love)'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수호는 전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올라 '사랑, 하자'로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데뷔 1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신곡 'Oh my god'으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임영웅, 영탁, 홍진영, 세정, 시그니처, MCND, 원어스, 리아, TOO, FAVORITE, 흰, 스텔라장, 하진, MY.st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