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데뷔 96년도, 96년생들이 들으면 놀라" ('김영철의 파워FM')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최강희가 자신이 데뷔한 날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의 주역 최강희와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 김영철은 두 사람에게 "데뷔한 년도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데뷔는 96년도다. 지금 96년생이 들으면 깜짝 놀랄거다"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전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선배가 더 빨리 데뷔하신 건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의 말에 최강희는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교복을 5년 동안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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