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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최강희와 이상엽이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청취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의 주역 최강희와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최강희는 4월 말 방송되는 드라마 '굿캐스팅'에 대해 설명하며 "요즘에 답답하신 일 많지 않나. 이 드라마는 언니들이 다 부셔주는, 나라 지켜주는 이야기다"라며 "2월 초에 촬영이 끝났다. 작년 여름에 시작해 7개월 정도 찍었다"고 밝혔다.
최강희의 말에 DJ 김영철이 "배우들끼리 다 친해졌냐"고 묻자 최강희는 "저희 단톡방이 지난 주에 만들어졌다. 유인영 씨가 김영철 씨를 엄청 좋아한다. 자주 들었다"고 뜻밖의 답을 내놓았다.
이어 최강희가 스피드 퀴즈를 맞추는 시간이 주어졌다. 제시어로 '집콕'이 나오자 이상엽은 "누나가 요즘 하는 취미다"라고 설명했고, 최강희는 "헌혈"이라고 답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집콕을 하고 있다.
또 최강희는 자신이 요즘 집콕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욱하진 않고 차분한 성격이다. 그런데 극중 별명인 '로얄 또라이'의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동시에 김영철은 두 사람에게 "데뷔 년도를 기억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최강희는 "데뷔는 96년도다. 지금 96년생이 들으면 깜짝 놀랄거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전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선배가 더 빨리 데뷔하신 건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의 말에 최강희는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교복을 5년 동안 입었다"고 밝혔다.
서로의 취향을 묻는 질문에서 김영철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 중 선호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최강희는 "여름에도 무조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자기도 그렇다며 공감했고, 최강희는 "여름에 언제 한 번 노천에서 뜨거운 커피 한 잔 하자"고 권유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이 "노천이라는 말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다"고 농담을 던지자 김영철은 "나이가 나오지 않냐. 노천이 우리 아지트다. 호수 공원에서 한 잔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이상엽은 자신의 특기인 성대모사에 대해 설명하며 "촬영장에서 아무도 안 웃어주는데 강희 누나만 웃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엽의 말에 최강희는 "전 웃으면 소리도 안나는데 굉장히 올려서 웃어줬다. 안 친해서"라고 장난을 쳤고, 이상엽은 "개그하면 강희 누나만 보고 있게 된다"고 받아쳤다.
최강희는 "부모님 산소 앞에서 촬영하는 신이 있었다. 보통 감정잡고 긴장해야되지 않나. 그런데 (이상엽이) 성대모사를 계속 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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