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에는 김희애를 자극하는 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밤 방송된 '부부의 세계'에는 지선우(김희애)의 집에 방문한 이태오(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는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 돌을 던져 창문을 깨뜨리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고예림(박선영)은 남편 손제혁(김영민)에게 "이상하지 않냐. 이태오가 돌아오자마자 저런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때 이태오가 지선우의 집에 찾아왔다. 이준영(전진서)은 "내가 아빠에게 전화했다"며 문을 열어줬다.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도와줄 일이 있으면 전화해라"고 말했다. 지선우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선을 그었다.
이태오는 "준영이를 당분간 우리 집에 보내는 거 어떠냐. 보안도 안 되는 집 위험하잖아.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알 수도 없고"라고 제안했다. 지선우는 "또 이런 일은 없다. 걱정 안 해도 된다. 볼일 끝났으면 그만 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