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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생활에 대만족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신동엽은 새 MC 소이현의 남편인 인교진이 출연하자 "많은 분들이 '인교진, 소이현 부부처럼만 생활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결혼하겠다. 정말 저 부부처럼 살고 싶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알렸다.
신동엽은 이어 "아무래도 방송이니까 조금 가공된 게 있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도 그렇게 달달하게 사는 건지?"라고 물었고, 인교진은 "아무래도 좀 그런 부분이 부각되는 점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긴 한데"라고 입을 열었다.
인교진은 이어 소이현에게 "재밌게 살잖아 지금?"이라고 물었다. 소이현은 "아우~ 만족스럽다!"고 답했고, 인교진 또한 "나도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이어 "진짜 실제로 인교진이 굉장히 좋은 아빠다. '내가 나중에 태어나면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라고 고백했다.
이에 인교진은 "남편으로도 괜찮냐?"고 물었고, 소이현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인교진 또한 "소이현은 진짜로, 내가 이렇게 좋은 말만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 딱히 내가 뭐를 얘기할 게 없다. 진짜로 잘하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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