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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둘이 데이트. 몇 달간 고생한 남편 맛난 거 먹이기"라는 글을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트 중 함께 셀카를 촬영 중인 심진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한껏 꾸민 차림의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효는 최근 개그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운동으로 탄탄한 복근을 만드는 데 성공한 그는 심진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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