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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본명 하동훈으로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온라인 홍보용 영상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 10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LG VELVET X 하하 - 당신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한 LG모바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가장으로서 애달픈 삶을 살고 있는 하동훈의 연기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시작부터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하동훈은 홧김에 핸드폰을 내던져 고장이 나고 만다. 이후 묘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핸드폰을 판다는 말에 이끌려 그곳으로 들어가고, LG VELVET으로 스마트폰을 바꾸게 된다.
이후 하동훈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바로 과거의 연인들로부터 연락이 오는 것이다. 이후 하동훈의 삶은 조금씩 행복이 물들기 시작하고, 아내와의 관계도 다시 회복하며 행복한 삶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하동훈이 출연한 LG VELVET의 특별 영상은 LG전자의 대표적인 기존 폰 브랜드의 명맥을 잇는 브랜드로, 영상 중간 과거 씬에서 LG 사이언, 초콜릿폰, 옵티머스 등 LG 전자의 대표적 핸드폰들이 함께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해 더욱 유의미한 작품을 완성했다.
한편, 하하는 최근 '하하PD'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한 대학 동문들과 함께 연기한 콘텐츠인 ’대디프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이 외에도 '런닝맨'을 비롯해 신규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 '별이 빛나는 튜브'를 통해 가족에 충실한 다둥이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LG전자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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