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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의 남다른 운동 신경에 전문가들도 감탄을 표했다.
13일 공개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의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의 활약상 몰아보기가 펼쳐진다.
김동현, 말왕, 김계란, 심으뜸은 랜선 리뷰를 위해 각각의 장소에 모여 그동안 방송된 '오늘부터 운동뚱'의 주요 장면을 확인했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5초면 딱 분석이 된다”라며 전문가의 시선으로 화면을 지켜본 뒤 "멘탈이 세다.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 격투기가 어울린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벤치 프레스는 나도 80kg을 못 든다. 힘이 타고난 것 같다. 장점이 펀치력이고 주짓수 시합에 지금 나가도 2등 안에 든다"고 분석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계란도 김민경의 헬스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처음 하는 것이 맞냐? 몸을 잘 쓴다. 레그 익스텐션은 찐이다. 일반 남자도 힘들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운동 멀티테이너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말왕 역시 “장미란이 떠오른다. 굉장히 고중량을 들면서 평온한 모습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 “이런 사람들이 운동하면 더 잘하고 에너지를 방출하게 도와줘야 한다. 미리 했었으면 직업도 바꿀 수 있었다"고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자타 공인 머슬퀸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으뜸도 “모태 유연성이 있다. 타고난 관절의 탄성이 있고 무름 안정성도 좋다. 유전자가 의심스럽다. 필라테스를 해도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오늘부터 운동뚱'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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