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아들인 이든이가 동생에게 무한한 애정을 뽐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이음이(사랑이)와 함께 집으로 온 뮤지컬배우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과 이세미는 사랑이 출산 5일 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민우혁은 "한번만 안아봐도 돼"라고 물으며 조심스레 사랑이를 다뤘고 "어떡해. 너무 가볍다"라며 감격에 젖었다. 아들 이든이는 영상 통화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24일 뒤 두 사람은 사랑이와 집으로 갔다. 이세미는 이든이가 사랑이를 잘 받아줄지 걱정했으나 이는 기우였다. 이든이는 한 달 만에 만나는 엄마를 격하게 환영하면서도 사랑이부터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사랑이를 본 이든이는 "예뻐서 죽을 것 같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사랑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